팸투어는 '부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한외국공관장들에게 부산의 발전상과 부산이 꿈꾸는 미래, 그리고 글로벌 국제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을 세계에 홍보하고 외국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 외국공관 사절단은 첫날인 19일 부산에 도착해 부산항만 안내선인 새누리호에 승선해 북항재개발구역을 시찰한다. 부산시청사와 F1963(구, 고려제강 공장부지) 등 부산의 새로운 도시문화 복합공간을 둘러볼 계획이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가족축제인 '제12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행사에 참가해 부산거주 내·외국인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