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하상욱 시인, 쿠팡 김철균 이사가 인생 멘토로 참여해 인생을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갖는 방법,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길 등을 주제로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대화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이 지쳐있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인생을 길게 보는 안목을 길러 참석한 청년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청년들이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취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중소, 중견기업에도 눈을 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