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tvM과 (사)한베문화교류협회는 재한베트남인들을 비롯한 한국 내 다문화 사회의 발전과 한국 및 베트남과의 문화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다문화 행사에 서로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해 재한베트남인 및 다문화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하여 한베문화교류협회와의 더욱 심도있는 협력으로 재한 베트남인 및 다문화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별히 한국 내에 거주하는 다수의 재한베트남인 및 다문화가정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베문화교류협회 이달근 이사장은 “한국에 들어와 있는 많은 재한베트남인 및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방송매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문화 전문채널을 통하여 재한 베트남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제공한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좋은 반응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