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은 지난 12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제18회 캠퍼스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석만 사회과학대학원 총동창회장(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문 및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좋은 계절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참사람 양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석만 사회과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은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재학생과 동문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늘 역할을 다 해 왔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생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석만 총동창회장은 동창회를 대표해 선센터 건립기금 1000만원과 사회과학대학원 발전기금 862만 원 등 총 1800여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은 지난 1989년 설립해 지금까지 2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경주, 포항, 울산, 양산, 울진 지역 등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리더 양성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