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도입

2017-05-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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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비즈플레이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회사 법인카드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모바일 기반으로 처리해 전자결재 기반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지원한다.

한국엔지어링플라스틱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울산, 평택, 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 적용, 전 직원이 경비처리를 위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거나 수기로 작성하는 업무를 없앴다. 직원들이 개별 사용한 법인카드 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영수증을 별도 관리할 필요 없이 PC나 모바일 앱을 통해 처리 가능하다.

경비처리 부서도 종이 영수증을 관리하거나 PC에 수기 입력할 필요 없이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전송한 영수증 데이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관리자는 다양한 분류별 보고서로 효율적인 경비관리 전략 수립과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비즈플레이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기능도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분리돼 있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하나의 시스템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처리하게 돼 업무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김기풍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과장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도입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투명한 경비지출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업무 관련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거나 보관할 필요가 없고, 수기 작업도 대부분 사라져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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