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6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

2017-05-15 09:13
  • 글자크기 설정

전남 영암 KIC에서 초등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KIC 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과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가 6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6년 째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영암, 인제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슈퍼레이스 2차전 캐딜락(Cadillac) 6000’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또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관련 직업 소개를 받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보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하는 ‘택시 타임’ 등을 직접 체험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활동으로 매년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금호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다각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