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13일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가 서울 대한문에서 마지막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국민저항본부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여 하나로, 다시 하나로’라는 주제로 ‘제7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인 지난 11월 19일 시작됐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이전까지 탄핵 반대집회로 22차례 열렸으며, 이후 탄핵 무효집회로는 7차례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명이 우비를 쓴 채 집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날씨 탓에 다음 주로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자유한국당 지지자, 새누리당 지지자 등으로 나뉘어 고성이 오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국민저항본부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여 하나로, 다시 하나로’라는 주제로 ‘제7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인 지난 11월 19일 시작됐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이전까지 탄핵 반대집회로 22차례 열렸으며, 이후 탄핵 무효집회로는 7차례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명이 우비를 쓴 채 집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날씨 탓에 다음 주로 일정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