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세월호 선내 수색과정에서 다수의 유골이 발견된 가운데 4층 선미에서 뼈 2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13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8인실에서 뼈 2점이 발견됐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세월호 좌현 4층 선미 쪽 다인실로 지난 12일 오후 다수의 유골이 흩어지지 않고 바지 안에 담긴 채 발견된 바 있다. 현재 감식단은 현장에서 유골을 수습한 뒤 다른 유골이 있는지 추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팀은 유골이 다량으로 발견되자 유골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관련기사김동연, 박정 예결위원장 만나 '정부 재정 확대, 경기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 협조 요청당신의 초상권은 안전하십니까? #세월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유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