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현재 공석인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통위원장은 최성준 전 위원장이 지난달 7일 임기만료로 사임한 이후 대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현재까지 공석이다. 현재 방통위는 5명의 상임위원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최 전 위원장과 김재홍 전 부위원장을 빼고 고 위원과 김석진 위원, 김용수 위원 등 3명이 있다. 고 위원장 직무대행은 방통위를 대표하고 소관사무를 통괄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방통위 전체회의는 위원 중 연장자인 김석진 위원이 주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이통사, 황금연휴 갤럭시S8 불법보조금 난무...유명무실 단통법 조기폐지론 솔솔문재인號 새 정부 출범...미래부·방통위 개편 불가피 #고삼석 #방통위 #직무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