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2017-05-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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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11일 대전 ICC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41개 새마을금고와 임직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날 2016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 공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념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컨설팅 전문성 등을 강화하여 회원들이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6년 12월말 기준 수입공제료(2016년 1년간) 2조 7564억원, 공제자산 12조 5458억원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582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23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3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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