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10~11일까지 양일간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고자 현장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초훈련 및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 능력을 평가해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오년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한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