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4일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환경사업소내 유증기 폭발로 화재가 발생된 상황으로 부상 15명(긴급2 응급5 비응급8) 재산피해 5억원(부동산 3억원 동산 2억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 현장에서 이뤄져야할 통제단 대처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김오년 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및 출동대를 총괄하는 통제단이 유기적으로 작동돼야한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각자 맡은 임무를 분명히 하여 실제 재난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