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다가오는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서울랜드·서울대공원 등 놀이시설에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서는 어린이 날 등 황금연휴 기간중 하루 관람객만 서울랜드 4만, 서울대공원 5만, 과천국립과학관 2만, 경마공원 3만 등 총 14만명이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김오년 서장은 “어린이 날 연휴기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재·구조·구급 상황관리와 재난에 대처해 나감으로써, 시민과 과천 찾는 관람객 등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어린이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사고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