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쯤되면 경악스럽다는 말이 어울린다. 전직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10일 서울중앙지검은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차주혁을 추가기소했다.
지난해 3월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올해 3월 재판에 넘겨진 차주혁은 올해 4월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 매매 및 매매알선을 한 혐의로 또다시 기소됐다.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였던 차주혁은 성범죄 논란 후 그룹을 탈퇴한 후 연기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