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0일 맥키스 컴퍼니와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맥키스 컴퍼니 권태균 남부지점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노박래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주신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유일의 섬유축제이자 민족과 함께 천오백년 세월을 함께 한 한산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