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지역 도시재생 사업에 드라이브가 걸린다.
제주시는 도에서 수립한 ‘제주 NEW 삼무형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화북1동 4086-1번지 일대(화북금산지구)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용역 추진과 관련, 해당지역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화북금산마을회관에서 열리며,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정비구역 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도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심의 등을 이행해 올 하반기에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2020년 사업을 완료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