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그레이엄 의원은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상원 법사위 소위원회를 이끄는 중진이다.
그는 이날 CNN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과 러시아 사이의 잠재적 연계를 파악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은 러시아와 커넥션이 없다고 확인하는 증명서를 그레이엄 의원에게 보내줄 것을 워싱턴의 한 로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벌이는 사업이 없으며 러시아와 관련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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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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