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KBS, MBC, SBS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하는 것으로 나오자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저녁 8시 44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상황실에서 "예측했던 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아직은 출구조사라 우리가 더 차분하게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대로 우리가 승리한다면 저는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문 후보는 이어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우리 국민의 간절함이고 둘째로는 그 국민의 간절함을 실현해내기 위해 우리가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이며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몇시간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날이 되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제가 마음 깊이 새기겠다. 그리고 그 땀과 눈물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제가 잘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말씀드렸다시피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민주당 정부"라며 "제 뒤에 우리 당이 또 여러분들께서 단단하게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줬듯 제3기 민주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 정부의 계속을 위해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 통합, 이 두 가지 과제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저녁 8시 44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상황실에서 "예측했던 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아직은 출구조사라 우리가 더 차분하게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대로 우리가 승리한다면 저는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제 몇시간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날이 되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제가 마음 깊이 새기겠다. 그리고 그 땀과 눈물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제가 잘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말씀드렸다시피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민주당 정부"라며 "제 뒤에 우리 당이 또 여러분들께서 단단하게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줬듯 제3기 민주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 정부의 계속을 위해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 통합, 이 두 가지 과제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