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 웨이하이 한 터널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목격한 제보자의 진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사고를 목격한 한 제보자는 "불이 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은 당시 주변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아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웨이하이시의 시장이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으며, 한국 당국 역시 사고 조사와 사망자 수습을 위해 중국으로 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