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언급 서지영 둘째 임신 근황.."다산을 꿈꾸는 잘생긴 엄마"

2017-05-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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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혼성그룹 샵 출신 서지영의 둘째 임신을 축하하며 근황을 대신 공개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 서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우리는 “서지영! 너 이제 33살인가? 오빠! 무슨 소리 나 37살이야... 뭐? 세상에나... 훈남 서지영! 만날 때마다 나이를 모르겠는 우리 지영이...”라며 “이 와중에 둘째 임신 소식! 언제나 우리 지영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 파이팅 못뿐이 엄마. 만날때마다 나이를 모르겠는 다산을 꿈꾸는 잘생긴 엄마. 37살 못뿐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와 서지영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서지영은 과거와 별 다를거 없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7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지영과 함께 활동했던 샵 출신 이지혜가 출연해 화제가 돼 덩달아 서지영도 실검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렸던 샵은 당시 서지영과 이지혜의 불화로 인해 팀이 해체가 돼 큰 이슈를 낳은 바 있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5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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