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발칙한 동거'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여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5월 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배우 한은정과 김구라의 동거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은 김구라에 “게임을 해서 내가 지면 (김구라가 원하는) 저녁밥을 따로 먹고, 이기면 내가 원하는 벌칙 들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김구라에 공기놀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엄청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은정은 “지면 눈 화장을 한 후 인증 사진을 찍어달라”고 제안했다. 관련기사남희석, 김구라 공개 저격 "게시글 삭제에도 논란 진행중"김구라,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2021 MBC 방송연예대상) 하지만 김구라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그는 “나는 여장 엄청 잘 한다. 얼마 전에 트와이스 춤춘 거 못 봤냐. 인증 사진뿐만 아니라 여장하고 동현이 입학식에도 갈 수 있다”고 자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 #발칙한 동거 #한은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