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시민들이 몰렸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967만535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현재 투표율이 22.78%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시간대 누적투표율(10.62%) 보다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인 수가 역대 최다인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기사대선 사전투표 5일 오후 3시 누적투표율 21.22% #대선 #사전투표 #선관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