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린이들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나라가 아닌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제도와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세월호 참사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 장애를 가진 아이도 똑같이 교육받고 문화를 누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국당과 홍준표 후보는 어린이와 가정이 행복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은 학업 성취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 수준이지만 행복지수는 꼴찌”라며 “학업 스트레스에 아동학대, 왕따, 폭력 등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는 내일을 꿈꾸고, 꿈을 이룰 충분한 기회를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획기적인 교육제도 개혁으로 학교 수업과 학원 과외에 지쳐 꿈꿀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어울려 뛰놀 시간을 되찾아 주겠다”고 강조했다.
지상욱 바른정당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육아휴직 3년', '칼퇴근' 공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유승민 후보는 골목골목마다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찬 어린이날을 위하여 오늘도 거리에 나간다"고 말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심 후보는 '슈퍼우먼 방지법'과 어린이병원비 100% 국가책임제를 강조하며 돌봄 사회가 이룰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