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승민 딸 유담 성희롱에 대해 “후보의 '미인' 딸 선거운동, 비난 받을 일 아니다”라며 “비난받아야 할 자는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여성에게 백주대로에서 구역질 나는 짓거리를 한 '혓바닥 남성'이다('위안부 소녀상'에도 같은 모양으로 셀카를 찍은 쓰레기 같은 자가 있었다). 유승민 후보와 유담 씨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딸 유담 성희롱 용의자는 검거돼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