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4월 26일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인 'e나라도움 체크카드'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나라도움카드는 국고보조금 집행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e나라도움시스템과 연계한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다. 그동안 기업 신용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해 보조 사업을 수행하는 개인 및 단체의 체크카드 출시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e나라도움 체크카드의 출시로 모든 보조사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국고보조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의 보조금 집행과 정산 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