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 MG체크카드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자체 상품력 강화를 위해 ‘크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를 2일 출시했다.
크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크림 체크카드의 서비스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었고 잔액이 부족할 때 후불교통 이용금액 포함 최대 30만원까지 신용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기존 크림카드의 서비스인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0.2% 적립, 학원, 병/의원, 약국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추가 1%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크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한 장의 체크카드에 후불교통 및 소액신용 서비스 기능을 결합한 카드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비씨카드가 업무협약을 통해 발행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는 선불교통카드만 발급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선불교통카드를 사용 시 먼저 충전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한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크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를 발급함으로써 후불교통 뿐 아니라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MG체크카드는 앞으로도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회원의 카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3월로 출시 만 5년을 맞이한 MG체크카드는 현재 누적 카드발급 수 640만장, 누적 회원수 440만명을 넘기며 순조로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