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이화여대 학사 비리 혐의로 기소된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지난달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이대 학사 비리’의 중심에 있는 김경숙 전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오는 15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김 전 학장의 구형량을 밝히게 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1일 김 전 학장의 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을 마쳤다. 이날 재판에는 정 씨에게 F학점을 준 지도교수가 증언을 하기도 했다.관련기사"우리 엄마가 죽을 죄 지었나"…김경수 복권 소식에 정유라 분노 터졌다"같잖은 경쟁 구도"...정유라 "조민에게만 왜 공격적?" 질문에 '극대노' #이대 #정유라 #최순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