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지하 터널 사업 계획을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Design) 회의에 참석해 차량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지하 터널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도시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게 위한 방안으로 차들이 지하에 건설된 터널을 통해 다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 벤처 기업인 '보링 컴퍼니 (Boring Company)'를 설립했다면서 시뮬레이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아래는 보링 컴퍼니에서 제공한 시뮬레이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