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안철수 개 식용 반대에 대해 “안철수 개 식용 반대는 '김종인 영입보다 백배 낳은 꼴'이고 ‘보신탕 어른 불량식품 꼴’이다”라며 “반려견 시대에 걸맞게 국가의 품격을 위해서도 금지되어야 한다. 유비쿼터스 시대와 선진국 시대를 위해선 개 식용 반대 '100% 공감 반려견은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 날 마포구 서교동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간담회를 하고 개 식용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말로 그치는 게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