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신형 소방차량 교체 골든타임 확보 나서

2017-04-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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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지휘본부차와 물탱크차 등 기존 노후 소방차량 4대를 신형으로 교체하여 보다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기존에 운용하던 구형 물탱크차는 지난 2005년에 배치된 노후장비로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주엽119안전센터와 고봉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치된 물탱크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기동성이 우수하고, 각종 신형 특수기능 탑재와 함께6000L의 소방용수 적재가 가능하여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시 원할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형 지휘본부차와 화재조사차의 도입으로 화재현장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승현 서장은“이번에 배치된 신형 소방차량 배치로 골든타임 확보와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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