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지 못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마이크 리크(세인트루이스)와 브론슨 아로요(신시내티)는 나란히 다음 달 1일 두 팀의 시리즈 최종전에 선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은 비 덕분에 귀중한 휴식일을 얻었다.
오승환은 28일과 29일 이틀 연속 등판해 만약 이날까지 등판하면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 3일 연속 투구였다.
오승환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 6세이브 1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4bun@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