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A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해외 도시 32개로 여행지 검색의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112개 해외 도시에 대한 인공지능 여행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지 검색'은 네이버 모바일 검색을 통해 이용할수 있으며, ConA 기술을활용해 여행지의 △도시 및 여행 정보 △명소, 맛집, 쇼핑센터 등 가볼만한 곳 △주제별 여행 리뷰 △호텔및 항공 정보 등을 스스로 학습해모아 보여준다. 또한 여행지 정보를 간단한 문장으로 요약한 △마이크로-리뷰(Micor-review)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지에 대한 빠른 파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국내여행지 검색은 △데이터 랩을 통한 키워드 추천 △숙박시설평균 가격 △사용자간여행팁을 공유할 수 있는 ‘Live TALK’ 과 같은 기능을 이번에 새롭게 추가했다.
ConA 프로젝트는 여행지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키워드와 가볼만한 곳 등을 스스로 추천해 제공해 오고 있다.
ConA 프로젝트는 향후LARS(위치기반추천;Location Aware Recommendation System)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시간과 장소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여행 가이드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를 지속적으로확대하고, PC 에서도 인공지능 여행지 검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지훈 네이버 Travel Project 리더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대비해 사용자들이 검색 한번으로 편리하게여행지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여행을 준비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ConA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추천 정보를 활용하여 여행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