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임옥택(45) 교수와 ㈜바이오프랜즈(대표 조원준)가 클린 연료인 디메틸에테르(DME) 국내 보급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 뒷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울산대 기계공학부 임옥택 교수). [사진=울산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대 기계공학부 임옥택(45) 교수와 ㈜바이오프랜즈(대표 조원준)가 클린 연료인 디메틸에테르(DME)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26일 관계자들과 울산대 산학협력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한 사전설명회로 5월 말에 서울에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엔 중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메틸에테르(DME) 연료는 천연가스, 석탄가스, 바이오가스로부터 생산되는 2차 화합물로써 액화석유가스(LPG)와 유사한 물성을 갖고 있어 보급이 용이하며 디젤을 대체하는 청정연료로, 디젤에서 배출되는 황성분이나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연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