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위아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2% 하락한 430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조8718억원을 기록했다.
차량부품 부문 매출액은 1조6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기계 부문 매출은 2620억원으로 1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차량부품과 기계 부문 모두 감소했다. 기계 부문은 글로벌 제조업 불황과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자동차 부문은 멕시코 법인과 서산2공장 신규 가동으로 매출액은 올라갔으나, 완성차 판매 하락과 중국 엔진사업 부진으로 약화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XF시리즈 중심의 고성능 공작기계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 얻고 있고, 중국 전략형 공작기계 모델 투입으로 2분기 이후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중국시장도 완성차의 중국 전략 모델 투입과, 반한감정의 점진적 축소로 회복세를 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차량부품 부문 매출액은 1조6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기계 부문 매출은 2620억원으로 1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차량부품과 기계 부문 모두 감소했다. 기계 부문은 글로벌 제조업 불황과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자동차 부문은 멕시코 법인과 서산2공장 신규 가동으로 매출액은 올라갔으나, 완성차 판매 하락과 중국 엔진사업 부진으로 약화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XF시리즈 중심의 고성능 공작기계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 얻고 있고, 중국 전략형 공작기계 모델 투입으로 2분기 이후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중국시장도 완성차의 중국 전략 모델 투입과, 반한감정의 점진적 축소로 회복세를 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