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프매 LIVE 2017’, 신규 업데이트 실시

2017-04-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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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17’(이하 ‘컴프매 LIVE 2017’)에서 선수단 구성 및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998-2017년 KBO 시즌에 활동한 선수들이 보유한 기록을 기반으로 게임 내 선수들의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타이틀 홀더’ 시스템이 도입됐다.

‘타이틀 홀더’는 타율·홈런·도루 및 다승·삼진·방어율 등 타자와 투수 부문 별 각각 5종의 기록을 기반으로 게임 내 선수들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실제 KBO 홈런왕이나 다승왕 등의 기록을 보유한 선수를 가진 유저라면 장타 능력과 투구 능력 등의 강화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이와 함께 컴프매 LIVE 2017에서는 2017 클랜 전면전 시즌2가 정식 오픈 된다. 클랜 전면전은 매주 3회에 걸쳐 클랜 구성원들이 각각 3경기씩 번갈아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 되며, 유저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많은 혜택 제공을 위해 클랜전 시즌 랭킹 보상이 상향 됐다.

특별 스카우트 진행 시 마일리지 보상이 강화 됐으며, LIVE 모드의 승부예측 보상 포인트 획득 방식 개편 및 승부·기록 예측에 참여만 해도 보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실제 기록과 역사를 바탕으로 게임 내 보유한 선수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컴프매 LIVE 2017에서는 앞으로도 실제 야구 경기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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