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구미역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7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어지면 코스피 지수가 3000을 수월하게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코스피 지수가 6년 만에 2200을 돌파했다”면서 “기업에게는 자유, 서민에게는 기회를 주겠다는 홍준표의 약진에 따른 것이라고 어느 종편에서 보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가 (대통령이)되면 임기 중 최소한 코스피 3000은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안보불안으로 야기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없애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 코스피 3000은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성 귀족노조의 횡포를 막는 홍준표를 찍어야 대한민국의 경제가 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