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17 대한민국 어린이 대잔치 K-키즈 드림(Dream)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iMBC(대표이사 정용준), ㈜유아림(대표이사 이정훈), ㈜제이투비(대표이사 강진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대잔치 ‘K-키즈 드림(Dream) 드림’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긴 연휴에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크게 놀이체험과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놀이체험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pre-open을 하는 ‘K-키즈 드림 드림’의 놀이체험은 30여가지의 놀이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실내 놀이터로 구성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짚 라인은 물론 암벽체험, 페달보트, 휠라이더, 에어바운스 등 기존 키즈카페 및 실내놀이터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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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약 80여개사의 유아동용품 전시부터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어린이를 위한 모든 행사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어린이날 종합문화축제가 진행된다.

구, 완구, 게임, 도서 문구, 등의 다양한 용품 업체들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 선물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승마 안전 교육과 말 타기, 말 먹이주기 체험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백악기 시대 체험, 아트보드 장난감 만들기 등 타 행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장 뒤편 어린이 체험존에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이자 어린이 근력 및 균형감각 발달에 좋은 밸런싱 바이크 ‘스트라이더’ 체험과 종이접기, 증강현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하는 킨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 공인 안전검사를 통과하였으며, 행사장 내 운영요원 배치 및 철저한 일일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모님들에게도 다시 찾고 싶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공공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환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입장마감 오후 5시), 입장료는 어린이 1만8,000원, 성인은 1만4,000원이다.

단, K-키즈 드림 홈페이지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