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세계적인 생태지역으로 유명한 DMZ를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SNS 캠페인이 열린다.
DMZ 반반사진 콘테스트는 DMZ 사진을 포함해 두 장 이상의 사진을 합성,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는 글로벌 소통 캠페인이다. 도는 서로 다른 사진을 하나로 합치는 캠페인을 통해 분단된 DMZ를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새로운 비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 세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응모에 필요한 DMZ 사진은 경기도가 제공한다. 국적불문,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DMZ 사진과 저작권, 초상권 문제가 없는 사진을 합성해 개성있는 반반사진을 만들고,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작품명과 해시태그(#UniteDMZ, #AgreeTnC)를 함께 올리면 된다. DMZ 사진은 공모전 홈페이지(dmzcontest.gto.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DMZ포비든투어’에는 유학생 기자단이 우승자와 함께 동행해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 취재를 통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덕진산성 등 투어 여정과 DMZ의 특별한 모습을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준우승자에게는 1천 달러의 상금이, ‘좋아요’ 를 가장 많이 받은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5백 달러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한 6주간 매주 30점씩 총 180개 작품을 선정해 최대 1백 달러의 상금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6925-1563)로 문의하면 된다.
차광회 도 관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DMZ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내·외국인이 DMZ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NS를 활용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DMZ 반반사진 콘테스트는 ‘경기도 영아이디어 선정사업’ 중 하나로, 도민아이디어 공모, 대학생 광고동아리 애드파워 협업과 자체 정책과제팀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등을 거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