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 큐레이터는 SNS를 통해 기업과 비즈니스의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 전문가를 말한다. 출신국과 한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고 양국 문화에 익숙한 이주민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올해 이 과정을 신직업 교육과정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오경순 관악SNS스쿨 대표와 김애화 세란병원 국제협력팀장이 5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서울 관악구 신림로 아시안허브 강의실에서 10회에 걸쳐 키워드 분석·실습,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유튜브 마케팅, 동영상 촬영·편집, 실전 마케팅 등을 강의한다.
수강 희망자는 아시안허브 인터넷 홈페이지(asianhub.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5월 8일까지 이메일(info@asianhub.kr)로 보내면 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자격을 갖추고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heeyong@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