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1-8로 졌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0.230(61타수 14안타) 출루율 0.365를 기록했다. 2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2013년 출루율 0.423를 마크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