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MG간편가입 보장공제 출시

2017-04-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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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는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신상품 ‘무배당 MG 간편가입 보장공제(갱신형)’와 다양한 신규 보장을 탑재해 업그레이드한 ‘무배당 마음든든한 화재종합공제’를 26일 출시했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보장공제(갱신형)는 사망 뿐만 아니라 수술, 입원일당과 3대질병 진단(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데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이나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경험이 없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개의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암이나 당뇨 등의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0년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질병사망특약은 최대 85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유병장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 주계약에서는 재해사망을 담보하고 특약을 통해 수술을 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입원특약에 가입할 경우 입원 1일당 최대 3만원(120일 한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암진단특약 및 2대질병 진단특약에서는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발병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무배당 MG 간편가입 보장공제(갱신형)’을 통해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보험이 더욱 필요한데 정작 가입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보장공제(갱신형)는 보험이 가장 필요하지만 병력 및 나이로 인해 보험 가입이 거절되었던 고객이 가입 가능하여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고객층의 니즈에 부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배당 마음든든한 화재종합공제는 주택, 공장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배상책임 등을 하나의 증권으로 담보받을 수 있는 화재종합보험이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임대인의 (화재)임대료 손실특약’, ‘주택화재 임시거주비특약’ 및 ‘임대인배상책임특약’을 추가하면서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새롭게 출시했다. 무배당 마음든든한 화재종합공제는 2012년 12월 출시해 2017년 4월 20일 현재 8만건을 판매했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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