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으로 전하는 따뜻한 행복

2017-04-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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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종합사회복지관 색소폰동호회,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귀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대흥) 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이 지난20일 인천소망요양병원(원장 강석철)을 방문하여 신명나는 색소폰 공연을 선사했다.

복지관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직업과 연령은 각자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여 재능기부로 활동 중이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색소폰동호회,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귀감[사진=성산종합사회복지관 ]


인천소망요양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암 병동으로 긴 시간 동안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데 색소폰 공연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라며 만족해 했다.
공연 후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아름다운 소리로 표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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