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한전기술·한기협력사회, 3자 동반성장 협약 체결

2017-04-25 15:18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변희선 한기협력사회 회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오인근 태양기술개발 부사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 동반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전력기술, 한기협력사회와 함께 25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수탁기업협의회 결성 및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과공유형 동반성장 활동 △기술기반 특화 동반성장 활동 △공정거래‧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동반위는 정부 프로그램의 적극 지원과 한전기술의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한전기술과 협력중소기업간 실질적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

또 한전기술은 공동기술개발, 해외동반진출, 기술역량 강화 지원 등 회사 사업 특성 및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2016년도 공공기관평가에서 한전기술은 전년도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중소기업지원 혁신사례는 동반성장의 중요한 모범이 될 것이다. 이번 상생협약이 대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