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 테마전 '부부에게서 부부애를 찾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정혜경)은 오는 27일부터 박물관 2층 문화휴나루에서 올해 두번째 테마전 '다산에게서 부부애(愛)를 찾다'를 연다.
이번 테마전의 주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계인 ‘부부’로 기획됐다.
추사 김정희를 통해 성리학이 개인의 삶을 지배하던 조선시대 부부관계를 생각해보고,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부인 홍혜완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치르는 회혼례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 7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