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1일 문을 연 '파인'의 일평균 이용자가 8459명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인은 생활 속 유용한 금융정보와 금리 등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일평균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1월~1월 기간 중에는 일평균 이용자가 7247명이었고 올해 2월부터 4월 23일까지는 일평균 1만 4133명이 이용했다.
파인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열린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고객서비스 부문 금상, 웹사이트 혁신 부문 은상을 받았다. 스티비상은 정부와 기업의 홍보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