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첫방부터 압도적 1위 '16.7%'…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

2017-04-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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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배종옥, 오지은 주연의 '이름 없는 여자'의 시청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의 전작 '다시 첫사랑'의 마지막회 시청률 21.4%보다 4.7%p 하락한 수치지만 '다시 첫사랑' 첫 방송 시청률 14.9%보다 1.8%P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5.5% , KBS1 '대통령 선거후보 방송연설'과 SBS 'SBS8뉴스'는 각각 5.3%를 나타냈다.

한편, 배종옥 오지은 등이 출연하는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 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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