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24회에서 구도치(박윤재)는 자신의 방에 걸어놓은 그림을 보며 "아저씨 저한테 온 밀물이 윤설(오지은)씨일까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손여리(윤설/오지은)는 여자 아이 옷을 보며 "우리 봄이 예쁜 옷 한번 입혀주지 못했는데"라며 마음 아파한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