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 여파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결방…'라디오스타'는?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결방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 방송의 여파로 결방된다.

오후 8시부터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1차가 생중계된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 더불어민주당 편이, 오후 11시 10분에는 자유한국당 편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뉴스데스크'는 오후 10시 20분에,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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