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의 보전과 야생동물 멸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7월 23일 까지 3개월간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이 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 지역의 환경보전을 도모하고, 낙동강 생태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 운영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기획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개관10주년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본 기획전시가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