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21일(금) 세종특별시 3-3생활권 H3·H4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세대와 전용 79㎡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총 64실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 아파트는 ▲84㎡ 336세대 ▲98㎡ 162세대 ▲105㎡ 170세대 ▲136㎡ 3세대 ▲141㎡ 1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79㎡ 64실로 이뤄진다.
단지 맞은편에는 새샘유치원(공립)과 글벗유치원(공립), 글벗초와 글벗중 등이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초등학교 6개소와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집중돼 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3생활권 상업지구도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 차량 5분 거리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며, 단지 앞 세종시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 및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금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고 48층규모의 세종시 최고 층수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84㎡A타입과 84㎡C타입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84㎡B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98㎡A∙D타입과 105㎡A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고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도록 설계했고, 136㎡ 3세대와 141㎡ 1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3생활권은 생활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진 곳으로 실수요층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다. 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4생활권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방검찰청과 지방법원도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아이들 교육을 비롯해 교통, 직장, 상업 등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생활권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4월25일(화)~4월2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27일(목) 1순위, 4월28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10일(수)에 발표되며, 계약은 5월16일(화)~5월1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